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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김광남 교수 / 명지병원 백신접종TFT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질병관리청이 이런 가운데 백신 한 바이알, 그러니까 한 병당 접종인원을 현장에서 1명 내지 2명 늘릴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이른바 최소 잔여형 주사기, 그러니까 LDS를 사용하는 건데. 현장에서는 실제로 잔여량 접종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또 분위기는 어떤지 한번 알아볼까요.
바로 연결해보겠습니다. 명지병원 백신접종 TF팀의 김광남 교수 전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현장에서 지금도 접종 상황을 진두지휘하고 계셔서 전화로 인터뷰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지금 명지병원에서 잔여량 백신접종을 하고 계신다고 들었는데 어떤 과정으로 이게 진행되나요?
[김광남]
일반 주사기 사용하면 한 바이알당 10명 접종이 원칙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부여받은 게 최소 잔여형 주사기를 받았거든요. 저희가 첫날 사용해 보니까 10명 이상분이 나와요. 그러니까 12명까지 나오거든요. 그래서 12명한테 분주하고 있습니다.
일단 양이 많이 남는다, 어느 정도 남는다는 이야기는 계속 나왔던 건데 또 판단을 해야 될 거지 않습니까? 여러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어떤 판단인지.
[김광남]
어떤 판단이냐 하면 일반 주사기는 10명 분입니다. 그런데 특수제작된 최소 잔여형 주사기를 사용하니까 12명 이상이 나와요. 그래서 12명까지 분주해서 주사놓고 있습니다.
제가 여쭙고 싶었던 건 교수님, 12명 정도 분량까지 나와서 분자를 한다는 건 알고 있는데 이 분주를 추가적으로 더 사람을 접종을 해도 된다, 안 된다 이런 판단을 할 때 근거가 있을 거잖아요.
[김광남]
그렇죠. 근거라는 것이 똑같은 회사, 똑같은 바이알에서 나온 게 남는 양을 가지고 놔주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는 전혀 해가 없습니다.
남은 백신을 접종할 때 접종 대상자는 조금 다른가요?
[김광남]
일단은 저희가 맨 처음에는 의료진한테 주사 맞는 걸로 양을 할당받았거든요. 그러니까 10명 분을 12명 분으로 나누니까 잔여량이 좀 남았죠. 이런 분들을 지금 현재는 병원 근무자들, 그러니까 의료진 이외에 근무자들한테 놔줄 계획입니다.
그러니까 이미 백신접종 대상과 순서가 정...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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